[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OPCE+가 감산을 결정했단 소식에 정유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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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300원(+1.65%)도 모두 오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10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줄인다고 밝혔다. 감축 규모는 하루평균 10만 배럴로, 원유 생산량이 하루 평균 약 4385만 배럴로 줄어들 예정이다.
OPEC+가 감축에 나선 것은 하반기 원유 소비가 줄어들 것이란 판단에서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 담당 부총리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감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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