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97형~42형 최대·최소 포트폴리오 두루 갖춰
'구부러지는' 게이밍 모니터 '플렉스' 등 중형도 '주목'

독일 베를린에서 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LG전자의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을 모델들이 소개하는 모습. 올레드 에보는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더 진화한 화질과 음향 성능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준다.(사진제공=LG전자)

독일 베를린에서 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LG전자의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을 모델들이 소개하는 모습. 올레드 에보는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더 진화한 화질과 음향 성능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준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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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가 만든 세계 최대 올레드 TV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 등이 독일 베를린에서 인정받았다. 베를린 최대 가전 매장 미디어마크트 알렉사에서 세계 최대 97형~최소 42형이 나란히 전시되는 등 굳건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다.


4일(현지시간) 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22' 개최 기간 미디어마크트 알렉사에서 자사 올레드 TV가 큰 관심을 받았다. 1979년 독일 뮌헨에 세워진 유럽 최대 가전 유통 업체다. 베를린 최대 복합 쇼핑몰로 월 방문객이 100만명이 넘는다.

미디어마크트는 IFA 2022 개최 기간에 맞춰 매장을 새로 단장했다. 세계 유력 TV 제조사들이 대표 라인업을 앞다퉈 전시해 둔 곳인데, LG전자는 매장에 111㎡ TV 진열존을 운영했다. 깐깐한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해법으로 올레드 TV가 제공하는 '고객경험 혁신'을 내세우고 있다.


'올레드 최대 시장' 유럽에서 평가받은 데 대해 LG전자 측은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유럽은 세계 판매 올레드 TV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올레드 시장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유럽 TV 시장에서의 올레드 매출 비중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11.1%에서 배로 확대된 것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매장 3층 TV 진열존에 세계 최대 97형부터 세계 최소 42형에 이르는 LG 올레드 TV의 전 라인업이 모두 전시했다. 세계 최고 수준 올레드 TV 명가(名家)다웠다는 평이다.


LG전자는 본격 출시를 앞둔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화면 대각선 약 246㎝)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독일 가전매장 중 가장 먼저 이곳에 전시했다. 97형 화면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올레드의 생생한 시청 경험은 방문객들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대표 게이밍 TV이자 TV 시청경험 혁신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42/48형 중형급 올레드 TV '플렉스'도 매장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가 고수익 히트 상품으로 키우려고 하는 야심작인데, 세계 최대 시장에서 제대로 먹힌 것이다. 전체 40형대 올레드 TV 가운데 절반 가량이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을 정도다.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세계 40형대 올레드 TV 출하량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142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올레드 폼팩터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매장 안에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의 올레드 에보를 비롯해 설치 공간 품격을 높여주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TV를 진열했다. 특히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은 인테리어 및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마치 실제 집 안처럼 꾸민 라이프스타일 진열존에 전시했다.


LG전자는 ▲TV를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색다른 공간 연출 경험을 제시하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 ▲TV 뒤태까지 인테리어 가구처럼 아름다운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등을 앞세웠다. 공간의 조화를 중시하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며 즐거움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를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꼽았다. 이 제품은 화질과 사운드 부문에서 평가 대상 315개 모델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LG 올레드 TV 8개 제품이 이 매체가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 2위부터 9위까지를 전부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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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독일 기술 전문매체 컴퓨터빌드도 65형 올레드 에보를 최고 제품으로 꼽는다. 이 매체는 "테스트한 제품 가운데 최고 성능을 보여준다"며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밝기 성능을 보여주는 동시에 완벽한 '블랙'을 구현했다"며 극찬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LG전자의 점유율은 약 67%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베를린(독일)=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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