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생명 손해 보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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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보험사의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에 대한 수용률이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30일 각 협회 홈페이지에 보험회사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처음 비교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중 보험업권 금리인하요구 신청건수는 약 1만3000건으로, 이 중 약 5000건이 수용돼 약 6억3000만원의 이자가 감면됐다. 전체 수용률은 38.4%였다.


주요 회사별로는 삼성생명에 2883건의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들어와 1337건을 수용해 약 1억3400만원의 이자가 감면됐다. 수용률은 46.38%로 평균 이상이었다.

한화생명은 2581건 중 937건이 수용돼 2600만원의 이자가 줄었다. 수용률은 36.3%였다. 교보생명은 2423건 중 793건을 수용해 8200만원의 이자가 감면됐다. 32.7%의 수용률을 보였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현대해상이 710건 중에 325건을 수용해 수용률이 45.8%였다. 삼성화재는 110건 중에 79건을 수용해 수용률이 71.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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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동일한 통계기준에 따라 금융회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비교공시 돼 금융회사의 금리인하요구 수용 및 소비자의 금융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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