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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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언어문화 개선 운동으로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을 추진한다.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생들의 응답 중 언어폭력이 2020년 34.9%에서 2021년 45.0%로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과 교육계 전반에서도 비대면 기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언어폭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생활 속의 학교폭력 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인 학생, 교사, 보호자가 평소 상대방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조사해 결과를 학교 현장에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학생은 친구, 선생님, 보호자에게 듣고 싶은 말을 ▲교사는 학생에게 듣고 싶은 말을 ▲보호자는 자녀에게 듣고 싶은 말을 그 이유와 함께 온라인 설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모아 ‘너에게 듣고 싶은 말’ 포스터, 스티커, 1분 영상, 모음집 등을 제작해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1분 영상은 교육청 유튜브에도 탑재해 울산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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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관계자는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알게 됨으로써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이 운동의 목표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습관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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