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3일 학술정보관 복합문화공간 개소식

울산 예술인 초청공연, 푸드트럭·플리마켓 제공

유니스트 ‘유니플렉스’에 아무나 가볼까? … UNIST, 연구만 했던 캠퍼스에 시민 복합문화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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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연구만을 중심으로 했던 대학 캠퍼스에 인문학 정보 습득과 체험, 휴식 등을 두루 누리는 색다른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이런 뉴&핫 플레이스인 ‘유니플렉스(UNIPLEX)’가 문을 연다. 학생뿐만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오는 9월 2일과 3일 다채로운 개소 행사가 마련된다.

UNIST는 9월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학술정보관에서 복합문화공간, 유니플렉스의 개소식을 진행한다.


유니플렉스는 기존 학술정보관 1층을 개편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유니플렉스는 총 세 가지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관서가(인문공간)과 칼리유(휴게공간), 체험공간(북큐리에이션, 협업공간)으로 이뤄지며 누구나 들러 강연을 듣거나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인문 공간 ‘지관서가’는 울산시와 각 구·군에 있는 공영공간에 (재)플라톤아카데미가 기획한 도시공간조성사업이다.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울산시내 4호점이 될 UNIST 지관서가는 ‘명상’이라는 주제의 테마로 꾸며진다.


테마와 관련된 온·오프라인 강연과 비대면 독서 모임이 준비될 예정이며 북큐레이션으로 다양한 도서를 추천해 방문자에게 차별화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보·삼진·HW컴퍼니가 공동으로 브랜딩한 휴게공간 ‘칼리유(CALIU, CAmpus Life is U)’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우리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공연을 진행하며 상품개발과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추후 울산시와 협업해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체험공간’인 북큐레이션 공간에는 ‘최인아 책방’이 추천하는 10개 주제의 2000여종 도서들이 구비된다.


개소식 날인 9월 2일에는 유니플렉스의 천장에 설치된 미술품을 제작한 노일훈 작가의 강연과 UNIST 응원단(유니크)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소식 행사 참석자 150명에게 기념품을 배부하고 행사 기간 유니플렉스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유니플렉스 사진을 ‘#유니플렉스, #UNIST복합문화공간, #UNIST학술정보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UNIST 동아리와 울산지역 예술인(퓨전 국악, 비보잉)이 초청돼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후 UNIST 구성원과 울산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 경연 대회(UNISTAR is born)’가 열린다.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예선을 통과한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해 개소식 무대에서 저마다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학술정보관 측면 잔디광장에서는 9월 3일까지 30개의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울산시 플리마켓에서 활동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천연 호수 가막못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된 ‘둘레길’은 방문객에게 캠퍼스 풍경과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새롭게 태어난 UNIST 학술정보관 복합문화공간(유니플렉스)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의 품격에 맞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울산시민에게 개방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플렉스는 학술정보관 1층의 일부 500여평 규모를 16개월에 걸쳐 리모델링했으며 총사업비 27억여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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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공간은 울산시 출연금 사업으로, 지관서가와 칼리유는 선보, 삼진, HW컴퍼니 등 기업의 지원으로 완성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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