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오리온, 중국이 아쉽다…업종 톱픽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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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오리온 오리온 close 증권정보 271560 KOSPI 현재가 141,0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1.54% 거래량 123,938 전일가 14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러시아·중국이 끌었다…오리온, 1분기 두 자릿수 성장 [오늘의신상]꼬북칩·스윙칩에 훈연향 더했다…'바베큐 한정판' 4종 출시 '비쵸비 딸기' 돌아온다…오리온, 생산라인 증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 업종 내 톱픽 종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실적이 호조를 보여 중국 사업이 아쉽지만 기존의 긍정적인 관점은 유지한다고 짚었다. 중국 내수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며시장 지배력도 정체 중이나, 소비 경기 반등 시 실적 개선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3배로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다.


조영권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견과바, 양산빵, 생수 등), 지역 확장(인도&미국 법인, 러시아 2공장 등)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7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14.5%, 중국 4.6%, 베트남 41.0%, 러시아 119.5%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역별로 차이(한국 차이 없음, 중국 -34.4%, 베트남 65.7%,러시아 262.5%)를 보였다. 특히 2월부터 증가하던 중국 영업이익이 7월 재차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아쉬웠다. 중국 내수 소비 부진에 따라 위안화 기준 매출이 5% 감소했고, 원재료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이 겹치며 원가율이 상승(제조원가율 3%p)했다. 여기에 스낵, 비스킷 분포 확대를 위해 일회성 프로모션 비용도 집행됐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중국 내수 소비 부진이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다. 2016년 중국 내수 소비 부진에 따라 오리온 오리온 close 증권정보 271560 KOSPI 현재가 141,0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1.54% 거래량 123,938 전일가 14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러시아·중국이 끌었다…오리온, 1분기 두 자릿수 성장 [오늘의신상]꼬북칩·스윙칩에 훈연향 더했다…'바베큐 한정판' 4종 출시 '비쵸비 딸기' 돌아온다…오리온, 생산라인 증설 의 위안화 기준매출 성장 역시 4%에 그쳤던 적도 있었다. 다만 현재 상황은 2016년과 다르다고 판단한다. 당시는 명절 과재고, 소비 부진, 유통업체 구조조정 등 구조적인 요인이었다면, 현재의 소비 부진은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단기적인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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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상반기 봉쇄령으로 부진했던 소비 경기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으나, 2분기부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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