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3년만에 '잔디밭음악회' 열린다…2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여름밤, 시민들이 잔디밭에 앉아 영화ㆍ드라마 OST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잔디밭음악회가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8시 팔달구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영화&드라마 OST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여름휴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잔디밭 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중단된 뒤 3년 만에 열린다.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거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재호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주요 연주곡은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대표곡인 영화 황야의 무법자 삽입곡 'The Ecstacy of Gold(디 엑스터시 오브 골드)' ▲영화 미션의 삽입곡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뷰티 앤 더 비스트)'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I Believe(아이 빌리브)' 등이다.
골든글로브 최우수 주제가상에 빛나는 'This is me(디스 이즈 미)' 등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삽입곡 4곡, 가수 거미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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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잔디밭 음악회를 즐기며 아름답고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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