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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쏘카, 일반청약 경쟁률 14대 1…증거금 1830억

최종수정 2022.08.12 07:43 기사입력 2022.08.12 07:43

증거금 1830억원, 청약 4만6000건
오는 22일 코스피 상장 예정

박재욱 쏘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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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있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가 일반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834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집하는 데 그쳤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쏘카의 일반 청약 통합 경쟁률은 약 14.4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 13.0대 1, 삼성증권 17.6대 1, 유안타증권 17.5대 1 등이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은 1834억원이 모였다.

청약 첫날 3대 1 수준보다는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지만 유니콘 특례상장 1호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에 비하면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총 청약 건수는 약 4만6000건이다. 미래에셋증권에 약 2만4000건, 삼성증권에 약 2만1000건, 유안타증권에 약 11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미래에셋증권으로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균등 배정 물량으로 추첨에 따라 13~14주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증권 청약자는 6~7주, 유안타증권 청약자는 3~4주다.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냉랭한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앞서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하며 밸류에이션을 1조원 아래로 낮췄지만, 기관에 이어 일반 청약 투자자들도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공모 구조 자체는 시장 친화적이었다. 구주 매출을 없애고 상장 이후 유통할 수 있는 물량을 14.51%로 낮췄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탓에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쏘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적자에선 벗어났지만 이는 에스카, 나인투원 등 자회사 실적의 결과다. 별도 기준으로는 10억원 영업적자다. 여전히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쏘카는 2011년 설립된 차량 공유 업체다. 국내 차량 공유 시장 1위 업체로 전국 4500여개 쏘카존에서 1만9000대의 공유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일레클’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 등도 서비스 중이다.


쏘카는 유입되는 공모 자금을 활용해 모빌리티 밸류체인 내 업체들과의 인수합병(M&A),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차량공유(카셰어링)는 물론 전기자전거, 공유 주차 플랫폼, KTX와 숙박 등 다양한 분야로 역량을 강화해 이동의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를 모두 아우르는 총체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향한다.


쏘카의 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 유안타증권이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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