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후유증’ 박민지,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아쉬움 씻어낼까…‘포천 이목 집중’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서 우승 도전, 이소미 '타이틀방어', 조아연과 임희정 '우승 후보'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민지(24)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총상금 9억원)과 인연이 깊다.
박민지는 2019년과 2020년 정상에 올랐다.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파72·659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최근 4년 사이에 세 번이나 제패한다. 박민지는 올해도 3승을 거두며 상금 1위, 대상 포인트 2위, 평균타수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선 공동 25위로 주춤했다. ‘LPGA 에비앙 원정 후유증’을 씻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디펜딩챔프 이소미(23)의 2연패 여부도 관심이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7차례나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는 "타이틀방어에 욕심난다"며 "우승 트로피를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준우승자 최예림(23)이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우승을 놓쳐 아쉽지만 이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면서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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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챔프’ 조아연을 비롯해 임희정, 송가은, 정윤지, 성유진(이상 22), 박지영(26), 유해란(21), 장수연(28), 홍정민(20), 임진희(24) 등 올해의 챔프 군단이 출동한다. 박현경(22)도 시즌 첫 승을 다시 노린다. 박현경은 "샷이나 퍼트감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주삼다수마스터스 우승자 지한솔(26)은 휴식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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