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2분기 견고한 실적 낸 카카오…광고매출 성장할 것"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IBK투자증권은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4,000 전일대비 1,950 등락률 -4.24% 거래량 2,235,112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수익의 감소와 자회사 기업가치 하락이 이유다. 다만 주력인 광고 사업은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1조8200억원, 영업이익은 5.2% 성장한 17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치라는 게 IBK투자증권의 평가다. 외형적인 성장은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2%와 51.0% 늘어나면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짚었다.
플랫폼 부문은 회계 변경 이슈로 포털비즈 매출이 18.2% 줄었지만 톡비즈와 플랫폼 기타가 각각 16.1%와 52.4% 성장했다고 짚었다. 톡비즈는 경기 둔화에 따른 우려에도 비즈보드 매출이 2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다만 엔데믹 효과로 거래형 매출은 13.9% 감소했다.
콘텐츠 부분은 게임 매출이 162%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뮤직(11.3%)과 스토리(22.1%), 미디어(35%) 역시 매출이 늘었다. 게임은 '오딘'의 대만 출시와 신작 '우마무스메'의 초반 흥행으로 매출이 급증했다고 평가했다. 스토리 부문은 국내 이용자 활동성이 감소해 매출 성장이 둔화됐다고 짚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가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다른 비용이 크게 늘면서 매출 대비 증가 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마케팅비는 스토리 부문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게임 신작 출시 프로모션 비용 등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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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오픈채팅을 중심으로 광고 인벤토리가 증가하고 상품도 검색광고, 영상 광고 등으로 확장하면서 주력 사업인 광고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웹툰, 웹소설의 스토리 부문뿐만 아니라 뮤직,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의 해외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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