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개발해 운영하는 ‘출장여비 간편 산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국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제공된다. 출장여비 지급을 위해 필요한 여러 장의 증빙서류를 1장으로 줄여 업무량을 대폭 줄이는 것이 간편 산출 서비스의 핵심이다.

그간 출장 증빙을 위해선 고속·시외버스 요금표, 철도 요금표, 출장거리 증빙서류, 출장일의 유류비 증빙서류 등 다수 증빙서류가 필요했던 것과 달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장여비가 자동으로 산출돼 증빙내용을 용지 1장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열차 및 고속·시외버스 운임정보, 카카오 내비,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의 유가정보 등 응용 프로그램밍 인터페이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장점으로 서비스 이용자도 가파르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실례로 도는 지난 2일 기준 서비스 이용건수가 서비스 시작 한 달여 만에 1만5998건을 달성한 것을 근거로 수요자의 높은 호응도를 가늠한다.


특히 간편 산출 서비스는 전국 공무원이 사용하는 문서 전자결재 시스템 온-나라에서 인기 추천지식 2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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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도는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업무절차를 개선하는 데 앞으로도 무게 추를 더할 계획”이라며 “공무원의 불필요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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