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고구려 벽화 ‘사신도 카드형 골드' 한정판 출시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고구려 고분 벽화 ‘사신도(四神圖)’를 모티브로 한 카드형 골드 4종을 출시한다.
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고구려는 무덤에 당대의 삶과 생각을 벽화에 담는 풍습을 이어왔다.
이중 사신은 동서남북을 지키며 내세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상상 속 수호신으로 동은 ‘청룡’, 서는 ‘백호’, 남은 ‘주작’, 북은 ‘현무’ 사신이 각각 자리했다.
조폐공사가 출시한 사신도 카드형 골드는 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것으로 제품 앞면에는 청룡·백호·주작·현무가 재해석된 디자인, 뒷면에는 두 방향 금속 잠상기술로 위변조를 방지하는 기술이 반영됐다.
특히 사신도 카드형 골드는 홀로그램 및 UV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카드 케이스가 적용되고 디자인별 각 500장을 한정판으로 제작·판매해 소장가치가 높다는 것이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4종 제품은 모두 중량 각 3.75g(1돈)의 순금(순도 99.99%) 제작되며 판매가격은 38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구입은 조폐공사 쇼핑몰, 현대H몰, 더현대닷컴, GS샵, 풍산화동양행, 롯데온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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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조폐공사는 금 소재의 단순 투자가치를 넘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압인기술을 결합해 소장가치 높은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컬렉션으로 수집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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