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소방,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제주 서부소방서는 27일 한림수협 2층 회의실에서 소방, 한림수협, 한림해경, 한림읍사무소, 한림어선주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화재 예방 및 초기진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림항은 제주 서부지역 수산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연근해 어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선박화재를 비롯해 효율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김영호 서부소방서장은 “선박 화재의 경우 특성상 내부구조 등에 대한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간담회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부소방서는 지역내 36개소 항포구를 대상으로 선박화재 진압 대응태세 구축, 기상 특보시 예찰활동 강화 및 소방차량 전진배치,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선박화재 점검 및 예방지도 등 선박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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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일 선박화재를 포함하여 최근 5년간 서부소방서 관내 선박화재 8건중 6건(75%)이 한림항에서 발생하면서 유사화재 대응·대비 등 효과적인 현장 대응방안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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