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뿌려 쓰는 선스프레이…여름 휴가에 ‘딱’[문혜원의 화장품 사용기]
자외선 차단제…크림 뿐 아니라 스프레이·스틱·쿠션 등 다양
스프레이, 젖은 피부에도 밀리지 않고 야외서 덧바르기 쉬워
피부 광채는 덤…클렌징 꼼꼼히 해야 여드름 등 트러블 막아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휴가철이다. 바닷가에서 놀고는 싶은데 여름의 뜨거운 태양은 피하고 싶다. 여행을 갈 때면 꼭 챙겨가는 나만의 화장품이 있다. 직접 손에 덜어 발라야 해서 번거롭고, 주름살 사이사이에 끼어 백탁 현상이 생기기 쉬운 선크림은 빼놓을지언정 ‘선스프레이’ 만큼은 잊지 않고 넣는다. 선스프레이를 팔과 다리, 얼굴과 뒷목까지 뿌리다보면 제품의 미세 입자가 곱게 분사돼 온몸이 금새 반짝여진다. 땀과 물에 젖은 피부에도 밀리지 않고, 손쉽게 뿌려 쓸 수 있어 여행지에서 덧바르기도 쉽다. 단 뿌릴 때 환기가 잘되는 야외에서 뿌려야 하고 들이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기자는 올 여름 휴가장소에 올리브영 선케어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식물나라의 ‘워터프루프 선스프레이’를 가져갈 계획이다. 이 제품은 분사력이 강하고 피부에 닿을 때 시원함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예민한 피부인데도 자극이 없어 마음에 쏙 든다. 뿌리고 나면 피부에 광채가 돌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 뿐 아니라 즉각적으로 피부결이 더 좋아보이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는다.
여름철의 강렬한 자외선은 조기 노화, 탄력 저하, 주름, 기미 등 피부 문제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과 전문의들도 한목소리로 강조하는 게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잘 발라줘야 한다는 말이다. 한 유명 여배우는 피부 보호를 위해 집 안에서도 선크림을 바른다고 한다. 전등 불빛이나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서란다.
자외선 차단제는 타입이 무척 다양하다. 1928년 미국에서 벤질살리실레이트와 벤질시나메이트를 함유한 크림·로션 형태로 판매되기 시작한 자외선 차단제가 세계 최초의 제품인데, 이런 형태의 일명 선크림이 100년 넘게 보편화돼왔다. 근래 들어서는 선스프레이나 선스틱, 선쿠션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상품들이 개발·출시되고 있다.
립스틱과 비슷하게 생긴 선스틱은 대충 슥슥 문질러도 얼굴 전체에 균일하게 발라지는 편리성이 있어서 서핑이나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선쿠션은 흔히 보는 파운데이션처럼 퍼프로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되는 형태다. 손으로 직접 바르는 것보다 편리하고 수정 화장용으로 좋아서 최근에는 비비크림이나 톤업크림, 파운데이션 등이 섞인 형태로도 나오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타입이 무척 다양하다. 1928년 미국에서 벤질살리실레이트와 벤질시나메이트를 함유한 크림·로션 형태로 판매되기 시작한 자외선 차단제가 세계 최초의 제품인데, 이런 형태의 일명 선크림이 100년 넘게 보편화돼왔다. 근래 들어서는 선스프레이나 선스크린, 선스틱, 선쿠션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상품들이 개발·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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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늘 바르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는 데 자외선 차단제 역시 그렇다. 대체로 자외선 차단제들은 피부 정착성이 강하고 방수 효과가 있어서 일반 세안 비누나 바디워시로 지우려고 하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제대로 지우지 않고 방치하면 여드름이나 염증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전용 제품도 간간히 판매되고는 있지만 여유가 없다면 메이크업 리무버로 사용되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크림, 클렌징 티슈를 활용해 신경써서 지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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