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코프로비엠, 2Q 압도적 성장…기술 경쟁력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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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190,5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8.85% 거래량 825,029 전일가 20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에 대해 올해 2분기 압도적인 성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871억원, 1029억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의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8970억원, 영업이익 657억원 대폭 상회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282% 급증했는데 전동공구 등 Non-IT 매출이 전년대비 159%,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이 47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4% 급증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6.2%에서 8.7%로 상승했다. CAM6가 완전 가동 됐고, 화재로 중단되었던 CAM4 라인도 재가동돼 전체적인 물량 증가가 컸다. 또한 1분기에 급등한 니켈, 코발트 등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2분기에 반영돼 가격 상승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75억원, 910억원으로 전년대비 164%, 1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 BMW, 피아트, 지프 등 에코프로비엠의 소재가 장착된 전기차들의 생산량이 하반기에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3개월 후행하는 소재 가격이 하락하는 반면 환율은 상승해 매출액은 2분기 대비 소폭 낮아지겠지만 가공 커미션을 수령하는 사업 구조상 영업이익률은 3분기에도 8.4%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에는 CAM5N이 조기 가동될 예정이며 2023년에는 CAM7의 공장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에코프로비엠이 발표한 2026년 55만톤 양극재 생산 능력 확보는 고객사들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한다. 원재료 가격에 따라 매출액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이익 수준은 현시점에서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최근 독일의 화학기업 바스프(BASF), 벨기에의 유미코어(Umicore) 등 글로벌 업체들이 양극재 설비 증설 발표를 하고 있지만 기존 계획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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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설 완료 후의 성장 계획이 미래 가치 평가에 중요한데 이는 코발트 프리, 망간 리치 양극재,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등 차세대 소재 개발과 상용화 속도에 따라서 정해질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현재까지 에코프로비엠의 기술 경쟁력이 경쟁사들 대비 앞서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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