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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 선수 '주급 킹' 손흥민… 전 세계 1위는 음바페

최종수정 2022.07.06 16:22 기사입력 2022.07.06 16:22

아시아 축구 선수 '주급 킹' 손흥민 연봉은 14만 파운드
100만 파운드 받는 킬리안 음바페 전 세계 1위

손흥민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에서 열린 '손 커밍 데이' 행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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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군찬 인턴기자] 아시아 축구 선수 중 '주급 킹'은 대한민국의 손흥민이었다.


아시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포츠 선수들의 계약 정보를 공개하는 '스포트랙'을 인용해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한화 2억1888만원)라고 전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8년 6년 연장 계약을 하며 토트넘에서 주급 14만 파운드와 연봉 728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2015년에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첫 3시즌 동안은 442만 파운드의 연봉을 수령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며 "지난 시즌 23골로 프리미어리그 골든부트(득점왕)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대륙별로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들을 소개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으며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주급 킹'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프랑스)다. 매체는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음바페의 주급은 100만 파운드라고 전했다.

지난 5월 음바페는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하고 파리생제르맹과 새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는 "주급 51만 파운드를 받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아메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파리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다. 매체는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메시의 주급은 96만 파운드라고 전했다. 지난해 파리생제르맹에 합류한 메시는 팀 동료 네이마르(31·브라질)보다 35만 파운드를 더 받는다.


아프리카 선수 중 1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다. 주급 40만 파운드를 받는다. 북아메리카 선수 중에서는 주급 15만 파운드를 받는 EPL 첼시 공격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4·미국)가 1위다. 오세아니아에서는 EPL 뉴캐슬 공격수 크리스 우드(32·뉴질랜드)가 주급 8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손흥민은 인생 최고의 경기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독일전(2-0)을 꼽았다.


손흥민은 "어릴 때 독일에 가서 상상하지도 못하는 힘든 생활을 많이 했다"며 "인종차별도 많이 당하고, 언젠가는 꼭 갚아줘야겠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사람들이 우는 모습을 봤지만, 내가 좋아하는 걸로 복수해줄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덧붙였다.


김군찬 인턴기자 kgc60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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