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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과학문화 전시실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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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과 과학문화 관계 조명 공간으로 개편

6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 ‘안녕, 모란’ 언론공개회가 열렸다. 모란꽃을 매개로 조선왕실 문화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에서는 창덕궁 활옷, 모란도 병풍, 궁궐 그릇 등 모란꽃을 담은 유물 12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6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 ‘안녕, 모란’ 언론공개회가 열렸다. 모란꽃을 매개로 조선왕실 문화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에서는 창덕궁 활옷, 모란도 병풍, 궁궐 그릇 등 모란꽃을 담은 유물 12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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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과학문화 전시실을 폐쇄한다.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중심으로 유물을 재배치하고, 조선 왕실의 통치와 과학문화의 관계를 조명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돌에 새긴 천문도다. 과학문화 전시실은 천문, 의학, 무기, 도량형 등 조선의 높은 과학 기술력이 담긴 유물들을 한데 모은 공간이다. 대표 전시물로는 '복원 자격루'가 손꼽힌다. 세종 16년(1434)에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 자격루를 원형 복원한 것이다. 개편에 맞춰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이전돼 2024년 하반기부터 조선 시대 시계들과 함께 전시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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