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칸 남우주연상 '브로커' 관람
12일 송강호 등 주역들 격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올해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로커'를 관람한다.
8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는 12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관람하고 배우 송강호를 비롯한 주역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8일 개봉해 14만6221명이 관람했다. 영화는 지난달 열린 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남우주연상(송강호)을 받았다. 이는 남자 배우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4번째 쾌거로 기록됐다.
수상 직후 윤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이번 수상은 '밀양', '박쥐', '기생충' 등의 영화를 통해 송강호 배우가 쌓아오신 깊이 있는 연기력이 꽃피운 결과"라며 "한국이 낳은 위대한 감독의 영화들도 송강호 배우의 연기가 없었다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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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송강호 배우의 뛰어난 연기는 우리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한 단계 높여주었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브로커'라는 멋진 작품을 함께 만들어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을 비롯한 배우, 제작진 여러분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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