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박찬욱·송강호 칸 특별전
16일부터 2주간 진행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CGV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75회 칸 영화제 수상을 기념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박찬욱X송강호 칸 특별전'에서 ‘올드보이’·‘박쥐’·‘아가씨’·‘헤어질 결심’·‘밀양’·‘기생충’·‘브로커’를 비롯한 7편을 상영한다.
박찬욱 감독이 57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최민식 주연의 영화 ‘올드보이’와 69회 경쟁부문에 초청된 '아가씨'의 167분 확장판을 선보인다. 올해 감독상을 안긴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개봉에 맞춰 상영된다. 박 감독과 송강호가 함께해 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쥐’도 러닝타임 147분의 확장판으로 상영된다.
올해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브로커’는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으로 8일 개봉했으며, 60회 칸 영화제에서 배우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밀양'(감독 이창동)도 상영된다. 아울러 2019년 72회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도 다시 극장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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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여광진 편성팀장은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의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뜻깊은 성취를 관객과 함께하고자 특별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극장에서 웰메이드 작품들을 다시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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