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6개 상임위 간사 확정…여가위·정보위는 추후 발표(종합)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국민의힘이 8일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16곳의 여당 간사를 확정 발표했다.
간사단은 대부분 재선의원을 중심으로 배치됐으며, 여가위·정보위 간사는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법제사법위는 정점식, 정무위는 윤한홍, 기획재정위는 류성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는 박성중, 외교통일위는 김석기, 국방위는 신원식, 교육위는 이태규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행정안전위는 이만희, 문화체육관광위는 이용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이양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는 이철규, 보건복지위는 강기윤, 환경노동위는 임이자, 국토교통위는 김정재 의원이 간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산결산특별위는 김성원, 국회운영위는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반기 상임위 간사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변한 상황에서 정부의 집행력을 뒷받침하고 여야 협치가 가능하도록 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지역 배분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간사단을 발표하면서 국회 공백의 책임이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더이상 국회와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할 수 없다"며 "경제,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정당의 역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회 원 구성이 이뤄질 때까지 오늘 발표한 상임위 간사를 중심으로 현안에 긴밀히 대응하고 차질없이 정책을 준비할 것"이라며 "국회의 책임과 권위를 짓밟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의회를 정당의 사유물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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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간에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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