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전국 시설 지원
E1 오렌지카드 고객 참여 유도 등
8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왼쪽)과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오른쪽)이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E1)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 이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희망충전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E1은 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하고 있다.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한 뒤 충전소 이용 실적에 따라 E1이 기부금을 모은 뒤 고객 기부 포인트만큼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인들의 하반기 의류 및 신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E1에서 10년 넘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