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임기 중 첨단기업 30개 유치하겠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당선인은 수원의 지리적 장점과 도시계획 30년 경험을 활용해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당선인은 7일 한 인터넷 방송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수원시를 일자리가 넉넉하고 삶의 질이 높은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임기 중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국회의장 내정자인 김진표 국회의원를 비롯해 수원시 국회의원 4명과 함께 연내에 수원군공항 이전 방향을 확실히 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군공항 이전의 발목을 잡아온 화성 시민들의 주민투표도 최근 국제공항 공동 유치와 관련해 찬성 여론으로 돌아선 것으로 안다"면서"연내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군공항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게 되면 주민투표 직행열차가 열리는 만큼 군공항 이전도 수월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는 첨단기술 산업단지인 스마트폴리스(K-실리콘밸리)를 세울 계우고 이 곳이 수원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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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은 최초의 비수원 출신으로 수원시장에 당선된 데 대해서는 "지금은 누가 수원지역 출신이냐 보다는 얼마나 오래 수원에서 살아왔고, 앞으로 수원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가 중요해졌다"며 "수원 시민들은 이것을 보고 진짜 일할 사람인 저를 뽑아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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