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고도화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온천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낸다.
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스파(온천)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에 2건의 사업이 연달아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간 도는 아산·온양·도고·덕산 등 지역 온천지를 기반으로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분야의 단계적 산업화 필요성으로 2020년부터 산업부 공모 사업을 통한 선도적 온천 연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과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온천 연계 산업 고도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 도의 기대다.
실증기반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안전 인증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은 산업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신규 기획과제로 선정돼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8억원 포함)을 투입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시제품 제작과 고부가·수요지향적 기술 지원 등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에 시행 목적을 둔다.
도는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으로 아산 염치일반산업단지 내 건축 중인 거점센터를 해당 사업과 연계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스파 시설용 5G 기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은 산업부 주관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사업’의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시행될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61억원(국비 51억원 포함)을 들여 추진한다.
도는 ‘사용자 중심 재활헬스케어기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한 ‘웹 기반 재활헬스케어기기 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 플랫폼’과 연계해 올 하반기부터 스파 시설용 헬스케어 제품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스파 사용자의 신체정보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센서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스파 효능의 의료실증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해 거점센터에 적용함으로써 상승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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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충남만의 특색 있는 재활헬스케어, 바이오헬스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는 앞으로 지역 온천지를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화거점으로 조성하고 재활치료, 예방의학 등 관련 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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