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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특화로봇 발굴·육성…인천TP, 사업화 비용 최대 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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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 입구 역사에 운영중인 안내로봇 [사진 제공=인천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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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13일까지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지역에 특화된 로봇 융합모델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물류로봇과 엔터테인먼트로봇, 전문서비스로봇의 제품 기획, 연구·개발(R&D), 실증,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제조공장, 물류센터, 공항·항만·철도, 유통매장 등에서 물류 이송작업을 하는 물류로봇의 경우 2개 이상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각각 2억원까지 제품·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또 실내 공연, 체험, 교육 등의 서비스에 쓰일 엔터테인먼트로봇과 의료, 방역, 오염물 처리 등에 투입되는 전문서비스로봇은 각각 1개 이상의 컨소시엄을 뽑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특화로붓 제조·서비스기술을 가진 인천지역 로봇기업과 이를 도입해 운영할 기업(기관)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이다. 로봇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업, 연구소 등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0년부터 특화로봇 사업화 및 실증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천TP는 물류·엔터테인먼트·비대면 서비스로봇 분야에서 이송, 공연, 방역, 안내 등 8개의 특화로봇 융합모델을 발굴한 바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공항, 항만, 산업단지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인천은 물류로봇 특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로봇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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