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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 “‘내일의 도시, 위대한 성동’ 확실히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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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삼표레미콘 부지활용 방안 ▲왕십리 역사주변 상권활성화와 교통정체 문제 ▲지역 우수인재 지원 등을 들고 구청에 들어가면 우선순위 매겨 처리...미래 세대의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터전 조성, 통과도로와 거점 시설 확보, TF팀 꾸려 ‘역세권 개발 특별법, 도시개발법’ 기초 업무·상업·문화시설 유치 계획 밝혀

 [인터뷰]강맹훈 성동구청장 후보 “‘내일의 도시, 위대한 성동’ 확실히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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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재인 정부 5년간 상식과 원칙은 무너지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고통에 많은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특히 잘못된 ‘부동산 정책’ ‘소득주도성장’, 시장과 싸우는 ‘주택정책’ 등 포퓰리즘 정책으로 수 많은 청년,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저임금 근로자들이 고통받았다”


강맹훈 국민의힘 성동구청장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전 정권 문제점부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 희망과 비전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30년간 도시공학 전문가로 일하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한양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동과 함께하며 지속성 있는 도시 발전의 꿈을 키워왔다”며 성동구청장 출마 변을 밝혔다.

강 후보는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 성동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삼아 올바른 방향을 설정, 추진해 반드시 성동을 발전시키겠다”고 성동 발전 위한 열정을 전했다.


또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는 민생 구청장이 되겠다. 존경하는 구민과 함께 명품도시 성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관련, ▲삼표레미콘 부지활용 방안 ▲왕십리 역사주변 상권활성화와 교통정체문제 ▲지역 우수인재 지원 등을 들었다.

그는 “구청에 들어가면 우선순위를 매겨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 세가지 현안을 토대로, 미래 세대의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터전 조성, 통과도로와 거점 시설 확보, TF팀을 꾸려 ‘역세권 개발 특별법, 도시개발법’을 기초로 업무·상업·문화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진로상담이 가능한 ‘교육정보센터’를 설립, 신임 교육감과 함께 명문고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자신에 대해 “30년 경력의 서울시 도시주택 행정가로서 건축계획, 도시재생, 주택건축정책 등 다양한 도시계획과 관련된 업무와 소통의 경험으로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가장 일 잘하는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말하는 구청장’이 아닌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문제를 만드는 구청장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준비된 서울 전문가 오세훈 시장 후보, 국민이 뽑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내일의 도시, 위대한 성동’을 확실하게 한발 한발 내딛겠다”며 “6월 1일 지방선거에 저의 공약들을 차분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강맹훈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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