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아금융포럼]우병현 대표 "마이데이터 사업에 따라 업계 지형 바뀔 것"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제11회 2022서울아시아금융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제 2의 원유, 제대로 활용 못하면 생존 어려워진다."
우병현 아시아경제 대표이사는 26일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제 11회 서울아시아금융포럼 개회사에서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에 ‘제2의 원유’에 비유된다"며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마이데이터-해외성공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우 대표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디지털 데이터를 수집해 스마트하게 활용하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며 "이번 포럼의 테마를 ‘마이데이터’로 잡은 것은 올해 1월부터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마이데이터 도입은 해외보다는 다소 늦었다"면서도 "세계 최초로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방식을 마이데이터에 도입함으로써 후발주자의 약점을 단번에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올 1월 도입 이후 석 달 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24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며 "금융산업을 필두로 통신, 핀테크, 헬스케어 등 많은 곳에서 마이데이터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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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대표는 "앞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국내 관련 업계의 지형이 크게 바뀔 것"이라며 "아시아경제가 준비한 이번 포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식과 인사이트가 널리 공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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