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군인을 태운 미니버스와 크레인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1시4분쯤 전남 장성군 상무대 동문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보병학교 소속 25인승 미니버스와 좌회전 하던 중형 크레인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크레인 부분이 미니버스를 충격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군 장병 11명 중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오후 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장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퇴근길 100번은 찍혀…"어디까지 찍히는지도 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