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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쾌조의 출발…컴파우드 예선 통과 '금빛 조준'

최종수정 2022.05.17 19:30 기사입력 2022.05.17 19:30

광주 양궁월드컵 컴파운드 예선전…단체·혼성 1위 기염

개인전 김윤호·김윤희 2위로 본선행…금메달 노린다

2022 광주 양궁 월드컵대회가 17일 남여 컴파운드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엿새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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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우리나라 선수단이 광주 2022 양궁월드컵에서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1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남여 단체전 및 혼성 단체전 예선(퀄리피케이션)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컴파운드 단체전 경기에서 남자선수단은 2114점, 여자선수단은 2085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혼성단체전은 김종호, 김윤희 선수가 참가해 1407점을 쏴 기염을 토했다.


개인전은 남자부 김윤호, 여자부 김윤희 선수가 709점, 698점을 각각 기록해 2위로 예선전을 통과했다.

컴파운드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전에 진출하게 됐다.


오는 18일 컴파운드 단체전을 시작으로 19일 개인전, 20일 혼성단체전 16강전 경기를 각각 치루게 된다.


다음날은 리커브 예선전이 예정돼 있다. 70m 떨어진 과녁에 72발(만점 720점)을 쏜다.


우리나라는 2020도쿄올림픽 스타 안산, 김제덕 선수 등 대표팀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궁 월드컵은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과 함께 3대 양궁 국제대회로 꼽힌다.


매년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5차례 열리며 1~4차 대회에서 종목별(리커브·컴파운드 개인전)로 상위 8명을 뽑아 5차 대회(멕시코)에서 파이널 결승전을 치른다.


우리나라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과 겹쳐 1차 대회에 불참했기 때문에 2~4차 대회 성적으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권이 결정된다.


광주에서 열린 이번 2차 대회에는 38개 나라에서 선수 270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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