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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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총 368억원 규모의 남동산단 재생사업 사업비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남동산단 입주기업체와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과 각종 심의 결과에 따라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지난 달 국토부에 재생사업 총사업비 승인을 요청했다.


국토부와 협의결과 총 368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177억원(48.2%), 시비 191억 원(51.8%)의 분담비율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하반기부터 남동구 논현·남촌·고잔동 일대 950만㎡ 대상지에서 도시기반시설 확충·정비를 통한 남동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까지 남동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381면 조성, 호구포역 인근 공원 조성, 승기천변 연결녹지 정비, 남동대로 도로 환경개선 등 4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주차장 조성 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 말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남동산단의 최대 현안인 주차장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산단은 1980년도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의 용지 제공을 위해 조성됐으나, 3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하고 근로환경이 열악해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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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7130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10만3152명에 달하는 인천 최대 산업단지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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