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8일 연속 5만명 미만 이어가
위중증 383명으로 이틀째 300명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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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잇따른 방역 완화조치 이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둔화하는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만명대를 이어갔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392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65만87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중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날(4만9933명)보다 6008명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같은 요일인 4일(4만9055명)과 비교하면 5130명 적은 숫자고, 2주 전 4월27일(7만6769명)보다는 3만2844명 줄어든 규모다.


일일 확진자 수는 최근 8일 연속으로 5만명 미만을 기록중이다. 다만 어린이날 연휴 이후 지난 8일과 9일 신규 확진자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증가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둔화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383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18.8%(2501개 중 471개 사용)로, 전날(19.2%)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2.6%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3만2866명, 이 가운데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만7018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9명으로 직전일(62명)보다 33명 적었다. 사망자 수가 2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14일(21명) 이후 8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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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이 21명(72.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명, 70대 2명, 50대 1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491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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