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교수·연구자 102명, 김경수·송순호 지지 선언
경남지역 대학교수와 연구자 102명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송순호 창원특례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교수와 연구자 대표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경남 지식인 공동체는 경남의 재도약과 창원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 최상의 파트너로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고 대한민국 자존심이었던 주력산업은 혁신의 동력을 잃고 멈춰서고 지역소멸의 그림자는 오늘의 현실이 되고 있다"라며 "경남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남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 없는 검증된 유능함, 중앙과 지역을 관통하는 강력한 추진력, 이재명 대통령이 보증하는 준비된 힘이 절실하다"면서 김 후보와 송 후보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에 대해서는 "남부내륙철도 확정의 주역이자 부울경 메가시티의 설계자, 창원국가산단을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탈바꿈시켜 제조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실천가, 준비된 지방시대위원장이다"고 말하며 "이미 도정 운영을 통해 실력을 압도적으로 증명한 김 후보가 멈춰버린 경남의 시계를 다시 돌리고 대한민국 경제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적임자"라고 했다.
송 후보에 대해서는 "이재명 당 대표 체계에서 최고위원을 지내며 중앙정치 중심에서 지역 목소리를 대변한 송 후보는 이재명 당시 당 대표가 선택한 사람"이라며 "중앙정부와 당의 전폭적 지원을 끌어낼 수 있고 도지사 김경수의 거대한 설계도를 가장 완벽하게 완성할 최상의 파트너이다"라고 했다.
교수와 연구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단순히 지지를 선언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며 "이재명이 선택한 힘 있고 준비된 두 후보의 비전에 학문적 토대를 더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학과 지역 산업이 상생하는 체계를 만들어 인재 유출을 막고 경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개발(R&D) 허브로 만들겠다"면서 "지식인의 양심으로 두 후보가 도민과 시민 앞에 한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지 엄격히 감시하고 조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선거는 과거의 정체로 회귀할 것인지 유능한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의 갈림길"이라며 "이재명이 보장하고 경남이 키워낸 김경수와 송순호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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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지 선언 명단에는 경남대 21명, 경상국립대 14명, 국립창원대 25명, 마산대 11명, 문성대 2명, 인제대 11명, 진주교대 3명, 창신대 3명, 경운대 1명, 부경대 1명, 부산대 3명, 전남대 1명, 문화관광정책연구소 1명, 한국생태환경연구소 1명, KADC 1명 등 경남지역 소속 대학 및 기관 또는 경남과 연고가 있는 102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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