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발행, 올해 32억5000만원 규모

친환경 가치소비 독려, 471개 초록매장에서 사용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이 5월 2일 오전 10시에 출시된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이 5월 2일 오전 10시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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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5월 2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20% 할인된 금액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가 지정한 초록매장에서 소비자가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와 사용할 때 쓸 수 있다.


올해 총 발행액은 32억5000만원으로 5월에 7억5000만원을 우선 발행하고, 매달 일정 금액씩 발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상품권 구매 시 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초록매장에서 자체 제공하는 추가 할인도 받으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형 초록매장은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매장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471곳이 등록돼 있다.


상품권 사용처인 초록매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 누리집, Z-MAP(지맵)에 초록매장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배너·문자 알림서비스 등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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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정 환경정책과장은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친환경 가치소비 상품권”이라며 “경남 쓰레기 없애기 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실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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