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 안전관리 강화
실태 점검·전문 기관 관리 강화, '굴착 심의' 도입 검토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이 같은 목적의 자료 현행화와 신규 추진 과제 내용을 담은 "'2022년 경기도 지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하 안전 전문가 자문과 도 지하 안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하 안전관리 제도 정착 ▲실태점검 강화 ▲관계기관 상호 협조체계 구축의 3개 추진 전략 기본 방향과 1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지하 안전관리 제도 정착'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시·군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실행하고, 지하 안전 인력보강과 교육 강화, 지하 안전 평가 전문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실태점검 강화'를 위해 도는 지하 시설물과 지하 개발사업장 전문가 현장 점검 지원을 하고, 매립지 등 지반이 약한 곳의 굴착 공사에 대한 시·군의 '굴착 심의'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관계기관 상호 협조체계 구축' 차원에서 지하 시설물 관리주체 간 협의체를 구성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도 다진다.
이 밖에 지하 안전관리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와 31개 시·군 지하 안전 부서장 간담회 등 담당 공무원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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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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