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 업체 EPS 코리아, 한일 합자회사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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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일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업체인 이피에스(EPS)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던 EPS 인터내셔널 코리아(EPSIK)가 한일 합자 회사로 거듭난다.


EPSIK는 지난 25일자로 윤석민 신임 대표를 영입하면서 한일 합자 CRO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2000년 국내 첫 민간 CRO인 드림씨아이에스 드림씨아이에스 close 증권정보 223250 KOSDAQ 현재가 5,600 전일대비 120 등락률 +2.19% 거래량 635,524 전일가 5,480 2026.05.21 13: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드림씨아이에스, 압도적 실적 기반 오가노이드 대장주 가능성 부각에 강세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순매수…"2600선 회복" 드림씨아이에스 "CRO메디팁, 100억 조달…테마섹 주도" 를 설립하고, 2003년에는 페니트리움바이오 페니트리움바이오 close 증권정보 187660 KOSDAQ 현재가 8,140 전일대비 330 등락률 +4.23% 거래량 711,837 전일가 7,810 2026.05.21 13: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은 물론 ETF까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 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본격화 남들보다 늦었다고? 4배 투자금으로 따라가면 금방...금리는 연 5%대 를 설립한 국내 민간 CRO산업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재 한국임상CRO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윤 대표는 "토종 CRO들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국제 표준과 해외 임상 경험, 해외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합자 전환이 한국형 글로벌 CRO 탄생의 성공적인 모델이 돼 해외 임상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제약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PSIK는 이번 합자 전환을 통해 윤 대표가 지분율 과반를 확보한 1대 주주(50.1%)가 되면서 자본 확대를 통한 재무적 안정성도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최근 기존에 갖고 있던 에이디엠코리아 지분 전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로 매도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력을 토대로 지분 인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현재 임상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 미국 외에도 아시아 전 지역으로 역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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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주 임상 업무(CO) 총괄 본부장(상무)는 “EPS의 글로벌 인프라와 저희 직원들의 풍부한 임상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임상 관리를 수행해 국내외 스폰서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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