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기후위기 전담부서 만들고 생태전환교육 하겠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박혜자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생태 전환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생태교육은 필수과제가 되고 있다”며 “기후위기 전담부서를 만들어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본법 22조 2항에 따르면 국가는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설예정인 전담부서‘지구생태시민교육과’(가칭)는 기후위기 대응교육과 탄소중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담당한다. 또 광주형 기후위기 대응 교육 관련 맞춤형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고 체험교육을 강화해 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채식급식 선택제 확대 ▲학교 내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시설 의무화 ▲학교내 기후위기대응 교육을 위한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풍암저수지에서 진행한 지구를 닦자’행사에 참여했다. 저녁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예비후보자 사무실 전등을 내리는 소등행사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 지구 살리기의 첫 걸음이다”며 “학교에서의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을 위기에서 e-학습터를 개발하는 등 교육 중단을 막으며 미래교육의 방향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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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청렴도를 2020년 5등급에서 2021년도는 3단계 상승한 2등급(최고등급)으로 향상시키는 등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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