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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서구청장 예비후보 ‘공공 교육·돌봄 3종 세트’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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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서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김보현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서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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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서구청장선거 예비후보인 김보현 전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서구 공공 교육·돌봄 3종 세트’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돌봄·보육·교육은 공공이 책임져야 한다며 ▲등하교도우미 '스쿨맘' 운영 ▲공공 무료 입시컨설팅 제공 ▲공공 육아나눔터 ' 도란도란맘터' 설치 등의 세부정책을 제시했다.

'스쿨맘'은 주부들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엄마의 마음으로 서구 아이들의 안전과 돌봄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공공일자리 정책의 일환이다. 그는 상무지구, 금호지구, 풍암지구 등 학교 밀접지역에서 우선 운영한 후 서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들의 방학기간중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급식보조사업도 교육청과 협의해 제공할 계획이다.


명품교육 도시 서구의 부활을 위해 행정이 직접 나서는 '공공 무료 입시컨설팅' 정책도 약속했다. 서구가 직접 통합교육 포털을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부터 유명 '무료 온라인교육수강'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교육격차와 불평등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공동 육아나눔터 ‘도란도란맘터’는 홀로 육아에 지친 맘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취사시설, 욕실을 갖춘 온돌방으로 구성되고, 장난감, 교구들도 비치하여 돌봄과 사랑방 기능을 동시에 갖출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과 돌봄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미래 서구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정쟁이 난무한 선거를 탈피하고 정책선거를 하기 위한 일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과 동시에 서구발전과 미래를 위해 맞춤형 공약 이행 추진 TF를 구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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