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의장(왼쪽에서 6번째)과 신규 채용된 임기제 공무원들이 임용장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하용 의장(왼쪽에서 6번째)과 신규 채용된 임기제 공무원들이 임용장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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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8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인 올해 첫 수시인사를 시행하고, 임기제 공무원 11명의 임용식을 열었다.


도의회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연구 담당과 정책 담당에 5급 사무관 임기제 공무원을 각각 신규 채용했다고 전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정책지원관을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최대 2분의 1까지 둘 수 있게 돼, 올해 충원 필요 인력인 9명을 6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해 입법담당관실 내 정책지원관으로 임용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조사·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지원, 조례안과 예산안의 심의·의결 사항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도의회 관계자는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가장 두드러진 조직변화의 핵심”이라며 “지방자치권 강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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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삶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가 의정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된 만큼, 입법 활동의 효율성과 정책적 다양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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