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 촉구'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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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광주에서 열렸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과 이석기 광주구명위원회와 시민사회, 노동계 등 40명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을 촉구했다.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지난 3월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된 이석기 의원 탄원서명에 15일만에 전국 10만여 명이 참여했다”며 “광주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등 오피니언 리더 228명을 포함 1만 5000여 명의 광주시민이 탄원서에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류봉식 광주진보연대 대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13개의 실정법을 위반한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개선장군처럼 자신의 고장으로 들어서는 것을 보면서 개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거라는 문재인 대통령, 수많은 촛불 개혁의 요구를 외면한 채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임기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지막 기회마저 저버리지 말고, 최소한의 정의를 실현해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사면복권의 요구를 담은 광주시민 가슴 절절한 호소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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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노동현장에서도 이석기 의원 사면복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며 “가해자는 사면복권하면서 피해자는 8년이 넘는 독방 감금에 신체적 자유마저 매우 제한하는 가석방이라는 것은 용납돼서는 안 되며 납득할 수도 없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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