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에픽, AI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양성 '맞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에픽(대표이사 최성식)과 AI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산업연계 교육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자동차 분야 교육과정 운영 ▲AI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양성 ▲AI자동차 전문가의 학부 교육 참여 및 산학연계 교육 ▲실무협의체제 구축, 상호간 정보·인적 교류 및 산학 공동연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영기 AI융합대학장, 황보승 교수와 김철수 교수(이상 미래자동차공학부), 최성식 ㈜에픽에서 대표이사와 강병식 위원, 장동규 연구원이 각각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에픽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출신들이 지난해 창업한 자동차산업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광주시와 지난해 12월 15일 친환경차 중심 미래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