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수위원장, 3개 여성단체 만난다…여가부 개편안 논의
30일 오후 여성단체연합·여성유권자연맹·YWCA 연합회 등과 면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이제는 좀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며 공약 실행을 재차 강조한 가운데 14일 존폐 기로에 놓인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가 두숭숭한 분위기에 술렁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여성단체 3곳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한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으로 사회단체들과의 소통계획이 잡혔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30일 오후 1시30분 여성단체연합·여성유권자연맹·YWCA 연합회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등 인수위원들도 동석할 예정이다.
여가부 폐지는 윤 당선인의 대표 공약으로 당선이 확정된 뒤 여성단체 등에서 큰 반발을 샀고, 이번 면담엔 그에 따른 의견 수렴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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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인수위는 여가부 폐지에 대한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다만 여가부가 하던 업무들을 쪼개서 다른 부처에 분담할지, 아니면 여가부를 대체하거나 통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다른 정부 조직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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