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앞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규 총괄보좌역, 윤 당선인, 장제원 비서실장./인수위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앞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규 총괄보좌역, 윤 당선인, 장제원 비서실장./인수위사진기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금보령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하루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와 비공개 회동을 한 것과 관련해 윤 당선인측은 "오랜 지인이 함께한 사적 자리"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회동 자리에서 총리직 유임 얘기가 나왔느냐는 질문에 "과거 보도가 나온 직후 덕망있고 존경하는 분이긴 하나 그것과 총리직 유임은 별개 사안임을 말한 바 있다"며 "두번 고지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총리가 취임 전 용산이전을 약속했는지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요청에 대해선 "대화의 내용을 파악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답을 피했다.

AD

한편 윤 당선인은 지난 26일 밤 가까운 지인이 동석한 가운데 김 총리과 저녁 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매우 친밀한 사이로 알려졌다. 때마침 윤 당선인과 문 대통령 회동 실무협의 시점과 겹쳐 김 총리가 만남을 성사시키는데 숨은 가교 역할을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