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
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은 인상
2분기 전기요금 kWh당 6.9원 올라
[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정부와 한국전력 한국전력 close 증권정보 015760 KOSPI 현재가 39,6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2.82% 거래량 882,753 전일가 40,750 2026.05.14 09:25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전력, 쉽지 않은 상황...목표주가 25%↓" '중동 휴전' 호재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 단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과 별도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은 기존 발표대로 상향되면서 전기요금은 다음 달부터 kWh(킬로와트시)당 6.9원 오른다.
한전은 29일 4~6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0원/kWh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 구입 비용을 고려해 분기마다 전기요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한전은 앞서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33.8원/kWh으로 측정하고 지난 16일 정부에 분기별 조정 상한가를 적용한 3.0원/kWh 인상안을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는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 등을 우려해 지난해 4분기부터 올 2분기에도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원으로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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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조정단가 동결로 당장 가계의 추가 부담은 덜 수 있게 됐다. 반면 올해 사상 최대 20조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한전의 경영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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