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0일 전점서 '와.리.페(와인&리커 페스타)' 진행
와인, 위스키, 사케, 꼬냑 등 한정판부터 특가 상품까지
'품절 대란' 주인공 '발베니', '맥켈란', '글렌모렌지' 등도

롯데백화점 본점 주류 매장에서 고객이 위스키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주류 매장에서 고객이 위스키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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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 점에서 '와인&리커 페스타(Wine & Liquor Festa)'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인에 한정됐던 기존 백화점 주류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를 위해 와인, 위스키, 꼬냑, 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150억원어치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150억원 물량 가운데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위스키 물량을 40억원 이상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290만원에 달하는 발베니 30년 레어 매리지를 비롯,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65만원), 글렌모렌지 시그넷(37만5000원), 맥켈란 12년 쉐리오크(13만원) 등 위스키 대란의 중심에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가 준비된다.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달모어시가몰트, 발렌타인 30년, 로얄살루트 38년 등도 만날 수 있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점포별 선착순 3명에게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와인도 희소가치가 높은 고가의 한정판 와인부터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인인 샤또 무똥 로췰드(2017)와 2006년산부터 2011년산까지 총 6병의 와인으로 구성돼 소장가치가 높고 고급스러운 나무 케이스에 담겨 선물용으로도 좋은 그리기치 힐즈 카베르네 소비뇽 버티컬 6병 세트 등이 준비된다. 오퍼스원, 이스까이, 신퀀타 꼴레지오네, 푸나무 소비뇽 블랑 등 스테디셀러 와인도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사케와 꼬냑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고급 사케 쿠보타 만쥬다. 행사기간 중 매 주말(금~일요일) 점포별 선착순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나나카세 준마이다이긴죠, 까뮤 XO, 레미 마틴 XO 등도 판매한다. 이번 '와인&리커 페스타'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일부 인기 상품은 1인당 구입 병수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주류 상품은 구매 금액의 반액에 대해서만 프로모션이 적용되거나, 아예 프로모션에서 배제됐다. 이번 '와인&리커 페스타' 행사 기간 중에는 주류 구매금액 전액에 대해 구매 금액대별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주류 상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팀 단위 주류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바이어 1~2명이 전점의 주류 상품군을 총괄왔으나 올해 2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소믈리에 출신인 경민석 소믈리에를 포함해 총 4명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구성된 와인&리커' 팀을 만들어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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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 팀장은 "이번 행사는 ‘와인&리커팀’이 생긴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주류 행사"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테마의 주류 행사를 기획하고 인기 상품의 물량을 확보해 롯데백화점 점포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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