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품종에 빠진 대형마트…"하얀 딸기부터 단짠 토마토까지"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대형마트들이 딸기·토마토 이색 품종을 선보이며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 취향 공략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딸기 뮤지엄' 행사를 열고 딸기 품종 11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새벽딸기, 담양딸기, 비타베리, 하얀딸기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물량보다 약 50% 더 많은 30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딸기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7% 신장했다. 특히 프리미엄 딸기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지난해는 프리미엄 딸기 비중이 전체 딸기에서 약 23%였지만 올해는 약 29%로 늘었다.
롯데마트는 단짠 이색 토마토 행사를 준비했다. 꼭지가 없는 신품종 미니 토마토인 스위텔 토마토, 단맛의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든 스테비아 주입 대추방울 스윗마토, 건조 농법을 활용해 자연적으로 당도를 올린 맛쟁이 미니 토마토, 강한 산미 뒤에 달콤한 맛이 나는 스윗탱고 토마토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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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관계자는 "칼로리는 낮지만 달콤하고 짭잘한 맛이 살아있는 이색 토마토로 봄맞이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발빠르게 파악하여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이색 과일, 채소를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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