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W컨셉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SSG닷컴은 자회사인 온라인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이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W컨셉이 1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면 IMM 크레딧솔루션(IMM CS)이 이를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W컨셉이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약 5천억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5월 SSG닷컴이 2650억 원에 지분 전량을 인수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정도 오른 수치다.
W컨셉의 지난해 총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40% 이상 신장한 약 33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배 이상 증가했고, 총 회원 수와 신규 회원 수는 전년보다 5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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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SSG닷컴 대표는 “투자금은 W컨셉의 IT 인프라 확충, 마케팅 강화,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각각의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해 W컨셉과 SSG닷컴, 이마트 등을 잇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통합 완성형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선보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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