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영향
유럽·미주 노선 우회 항로 사용

대한항공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노선 4월말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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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8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98% 거래량 1,956,286 전일가 25,55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만 참으면 항공권 '핫딜' 뜬다… 해외여행 들썩 "이번 달에 예약했으면 피눈물 흘릴 뻔…" 항공권 결제창 닫고 딱 '이날'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이 4월 말까지 러시아행 여객·화물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현지 공항 운영·안전 등의 우려를 감안해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노선 여객기 운항과 유럽 노선 화물기에 대한 모스크바 경유를 4월 말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럽과 미주 동부발 노선의 경우 우회항로를 사용하기로 했다. 유럽의 경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노선이며 미주 동부발 노선은 뉴욕과 애틀랜타, 시카고, 워싱턴, 보스턴, 토론토 등 이다. 유럽 노선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터키를 경유하고 미주 동부 노선의 경우 알레스카 태평양을 통과하는 우회 항로를 사용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우회 항로를 경유하면서 유럽 노성의 경우 편도 기준 1시간30분에서 2시간45분으로 미주 동부노선은 1시가넹서 1시간40분으로 비행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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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오전 1시(현지시각 4일 오후7시) 기준으로 모스크바 공항에서 연료보급 불가 등의 이유로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항 중이던 모스크바 노선의 여객 운항을 오는 18일까지 일시 중단했었다. 또 유럽행 화물기 운항도 18일까지 모스크바를 경유하지 않고 운항하기로 한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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