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엔씨아와 홀트 장애인합창단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9. 4.18 /김현민 기자 kimhyun81@

가수 엔씨아와 홀트 장애인합창단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9. 4.18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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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립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한다.


시는 음악적 자질을 갖춘 장애인들의 재능을 살리고, 지역 주민에게 감동의 연주를 전달하기 위해 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 설치 신고를 마친 장애인예술단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운영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과 5년간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예술단은 현악부·관악부·피아노·퍼커션 등 4개 분야 20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을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장애인이며, 자율적 출·퇴근이 가능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면 된다.


예술단은 한 달여간 연습을 거쳐 5월부터 앙상블을 구성해 순회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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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음악에 관심과 재능을 지닌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장애인예술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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