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임 의결로 의장직 상실한 김안숙 전 의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직에 복귀한 지 하루만에 다시 불신임 의결...김 전 의장 14일 집행정지 가처분 업무 방해죄로 고소한다고 밝혀 당분간 시끄러울 듯

김익태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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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의회가 한동안 시끄럽게 됐다.


민주당 소속 김안숙 전 의장이 불신임 당하고 국민의힘 김익태 의원이 의장이 됐다.

서초구의회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7명, 무소속 1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안숙 전 의장은 민주당 소속, 김익태 현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에 따라 정권 교체에 따라 서초구의회 의장도 바뀐 것이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김익태 의원은 무소속 의원과 함께 김안숙 전 의장을 불심임해 의장이 됐다. 김 전 의장도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내 의장으로 복귀했으나 하루만인 지난 11일 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김익태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전임 의장 불신임- 새 의장 선출-의장 복귀- 전임 의장 불신임-새 의장 선출 등 엎치락뒤치락 상황이 반복돼 눈길을 모았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집행정지 가처분 업무 방해죄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의회(의장 김익태)는 3월11일부터 3월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1일 개최된 1차 본회의에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 발의를 통해 ▲ 서초구의회 의장 불신임안 ▲ 의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하여 김익태 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서초구의회 운영위원장 불신임안 ▲운영위원장 보궐선거의 건 ▲재정건설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상정하여 전경희 운영위원장을 선출, 재건위 위원에 김안숙 의원을 선정했다.


또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 재정건설위원회 심사 안건인 서초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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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 2차 본회의를 개최, 상임위원회별 심사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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