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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수요를 억누르는 방식의 부동산 정책이 되레 집값 상승을 부추기면서 성난 민심이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갈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윤 당선인은 대규모 공급확대,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부동산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수혜주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 보자.


윤 당선인은 임기내 250만호의 주택공급을 약속했다. 민간 주도 200 만호, 전체 공급 물량 중 민간분양 비율 48%, 지역적으로 수도권에는 150 만호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공급 뿐 아니라 대출규제도 완화될 전망이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LTV 80% 완화, 1 주택자 LTV 70% 완화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민간공급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완화, 안전진단 기준 완화, 분양가 상한제 민간 제외, 용적률 상향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는 신규 수주 확대로 연결될 전망이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대표적으로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39,300 전일대비 5,600 등락률 -3.86% 거래량 942,475 전일가 144,9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예상 못한 반대매매 위기에 고민 중? 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설, 신한울 3·4호기 현장에 안전체험교육장 운영 과 GS건설 등 건설 관련주가 수혜주로 꼽힌다. 특히 현대건설은 윤 후보가 당선이 결정되자마자 8%대 상승을 보인 바 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품질과 브랜드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강자로 등극했다"며 "국내 주택과 원전, 풍력 등 전 영역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건설업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대장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29,95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4.92% 거래량 1,123,663 전일가 31,5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을 도시정비사업 최대 수혜 건설사로 꼽았다. GS건설에 대해 하나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서현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GS건설은 자이라는 높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빠르게 분양물량을 증가시켜오고 있다"며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 개선 시 공격적인 주택 확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특히 세제 및 규제 완화로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은 한샘 한샘 close 증권정보 009240 KOSPI 현재가 32,650 전일대비 1,350 등락률 -3.97% 거래량 134,484 전일가 34,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종목 잘 골랐다면 투자금 넉넉하게 마련해야...4배 투자금을 연 4%대 금리로 을 윤 정부 부동산 정책 수혜주로 꼽았다. 현재 2018 년 말 기준 준공 후 30 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은 전체 건축물 재고의 37.1%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노후 건축물 중 주거용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 각각 32.8%, 5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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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은 향후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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