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날인 9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마련된 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주철인 기자lx906@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날인 9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마련된 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주철인 기자lx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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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118세로 경남 도내 최고령 유권자로 알려진 윤모 할머니의 실제 나이는 98세로 확인됐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현재 주민등록상으로 나타난 도내 최고령 유권자는 진주시 정촌면에 거주하고 있는 윤모 할머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윤 할머니의 실제 나이가 98세라는 사실이 관할 정촌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했다. 이는 호적이 상실돼 전산화화는 과정에서 잘못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할머니의 호적상 기록에는 1903년생으로 돼 있지만, 실제는 1923년생으로 실제 나이와 20세 차이가 난다.

정촌면사무소 관계자는 “윤 할머니는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어머니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호적을 마음대로 바꾸기가 쉽지 않아 호적상으로는 118세이지만 실제 나이는 98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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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 할머니가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하면 주소에 따라 정촌면 예하초등학교에 설치된 제2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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